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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3안타 앞세운 브레이브스, 다저스에 3–2 승리…NLDS 동률
애틀랜타는 투수 6명이 근소한 리드를 지켜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춘 채 홈으로 돌아간다. 3차전에는 크리스 세일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3안타를 치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레이브스는 일요일인 10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3–2로 꺾었다. 투수 6명이 이어 던지며 9회 홈런을 허용하고도 리드를 지켜,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는 1승 1패 동률이 됐다.
해리스의 2사 후 장타, 승부 가른 득점으로 연결
애틀랜타는 1회 만루에서 나온 마우리시오 두본의 내야 안타로 앞서갔다. 프레디 프리먼의 4회 솔로 홈런으로 동점이 됐지만, 해리스는 5회 2사 후 3루타를 친 뒤 Kris Bubic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3루타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이어진 폭투가 해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리드를 안겼다.
해리스는 7회 2사 후 맷 올슨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루타를 쳐 3–1을 만들었다. 이 추가점은 9회 맥스 먼시의 홈런이 나오면서 중요해졌다. 해리스는 3회에도 단타를 쳐, 사이클링 히트까지 홈런 하나만 부족한 성적을 남겼다.
투수 6명이 나눠 잡은 아웃카운트 27개
커는 2⅔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8개를, 푸엔테스는 3⅔이닝 동안 11개를 책임졌다. 두 투수의 등판 사이에 그랜트 홈스, 딜런 리, 수아레스(Robert Suarez)가 합쳐 7개를 잡았고, 이글레시아스가 마지막 1개를 처리했다. 선발로 나선 커와 구원 투수 5명을 포함한 총 6명이 아웃카운트 27개를 나눠 잡았다.
푸엔테스는 해리스가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 내기 전인 6회, 애틀랜타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다. 처음 상대한 11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지만, 9회 2사 후 먼시에게 홈런을 맞아 점수는 3–2가 됐다. 이어 이글레시아스가 대타 Josue De Paula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누상에 주자는 많았지만 득점은 드물었다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3⅔이닝 1실점에 그쳤지만, 투구 수가 90개에 달했고 볼넷을 5개 내줬다. 애틀랜타는 잔루 11개를 남겼다. 1회 만루에서도 1점만 뽑는 데 그쳐, 로스앤젤레스는 프리먼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차이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잔루 7개를 기록했다. 두 점은 모두 솔로 홈런으로 얻었다. 애틀랜타 타자들 역시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만큼, 이미 잡은 리드를 지켜 낸 투수진의 역할이 중요했다. 해리스가 이후 두 차례 득점에 기여한 것이 승부를 갈랐다.
동률 이룬 시리즈, 애틀랜타로 이동
세일은 10월 6일 화요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맞붙을 예정이다. 두 팀 모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2승이 더 필요하다. 3차전에서 이기는 팀은 진출까지 1승만 남기게 된다.
1차전 기사에서는 로스앤젤레스가 홈런 3개를 앞세워 5–3으로 첫 승을 거둔 과정을 설명한다. 또 다른 NLDS는 양상이 다르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샌디에이고에 4–3으로 이기며 2승 0패로 앞서, 진출까지 1승만 남겨 뒀다. 애틀랜타의 이번 승리로 이 시리즈는 동률이 됐고, 두 팀 모두 여전히 2승이 더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