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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스타펜, 말레이시아 바레인 GP 우승…안토넬리는 84점 차 선두
베르스타펜이 세팡에서 2026년 첫 승을 거뒀습니다. 안토넬리의 2위와 러셀의 막판 리타이어로 메르세데스 두 드라이버의 챔피언십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이 10월 4일 일요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자신과 레드불의 2026년 첫 승을 거뒀습니다. 세팡에서 2위로 들어온 키미 안토넬리는 팀 동료 조지 러셀이 막판에 리타이어하면서 포뮬러 1 챔피언십에서 러셀에 대한 리드를 84점으로 늘렸습니다.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이 3위로 포디엄을 완성했습니다.
포디엄과 포인트 격차의 변화
공개된 레이스 순위표는 55랩 뒤 베르스타펜을 1위로, 안토넬리를 2.307초 차, 해밀턴을 4.919초 차로 기록합니다. 샤를 르클레르가 4위, 아이작 하자르가 5위로 마쳤습니다. F1은 이 순위표를 여전히 잠정 결과로 표시하고 있으므로, 이 기사에서 전하는 순위와 시간 차이, 포인트는 기사 작성 당시 확인할 수 있었던 공식 표를 반영합니다.
안토넬리는 2위로 18점을 얻었고 러셀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 팀 동료 사이의 차이는 세팡 이전 66점에서 이후 84점이 됐습니다. 러셀은 3위로 달리고 있었지만 레이스 막판에 차가 멈췄으며, 로이터는 파워 유닛 문제가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리타이어로 챔피언십에 미친 영향은 우승 다툼만으로 결정될 때보다 더 커졌습니다.
출발까지 오래 걸린 이유
폭우가 예정된 출발에 차질을 일으킨 뒤, 차량들이 처음 출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추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FIA는 먼저 기상으로 40분 지연됐고, 출발 절차 중 여러 차량이 스로틀 입력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다시 53분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량들은 피트 레인으로 돌아간 뒤 다시 출발을 시도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베르스타펜은 팀들이 중단 시간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설명은 중단된 출발에 관한 것이며, 이후 러셀의 리타이어 원인이 확인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레이스가 시작될 무렵 노면은 마르고 있었고, 팀들은 젖은 노면용 인터미디어트와 더 마른 노면에 적합한 슬릭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습니다.
결과를 좌우한 타이어 선택
베르스타펜과 메르세데스의 두 드라이버는 초반 조건에서 더 효과적이었던 인터미디어트로 출발했습니다. 안토넬리와 러셀이 출발에서 폴 포지션의 베르스타펜을 앞질렀지만, 베르스타펜은 반격했습니다. 이어 보타스의 스핀으로 세이프티카가 나왔고, 인터미디어트를 쓰던 드라이버들은 서킷이 마르는 가운데 슬릭으로 바꿀 기회를 얻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재출발 뒤 선두에 섰습니다.
해밀턴은 슬릭 타이어를 택하는 승부수를 던졌다가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초반 슬릭 선택으로 18위까지 떨어졌지만, 슬릭을 사용한다는 전략을 유지하며 노면 상태가 좋아지자 순위를 회복했습니다. 마지막 몇 랩에서 하자르를 추월해 3위에 올랐고, 르클레르도 그 레드불 차량을 앞질러 4위를 확보했습니다. 두 드라이버의 만회로 페라리는 어려웠던 초반을 뒤집고 두 대 모두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싱가포르를 앞두고 첫 승을 거둔 레드불
막판 세이프티카로 차량 간격이 다시 좁혀지면서 베르스타펜은 재출발에서 우위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는 이를 해냈고, FIA가 언급했듯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즈에 첫 그랑프리 우승을 안겼습니다. 이 결과로 팀은 이번 시즌 뚜렷한 성과를 거뒀고, 안토넬리는 챔피언십에서 가장 가까운 경쟁자와의 격차를 더 벌린 채 세팡을 떠납니다.
다음 레이스 주말은 10월 9~11일 싱가포르이며, 시즌은 7라운드가 남아 있습니다. 일정이나 다시 보기를 확인하는 독자는 일요일 대회의 공식 명칭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바레인 그랑프리이고, 개최지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라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정보로 이번 결과와 앞으로 열릴 마리나 베이 레이스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청 시각은 현지 방송사의 편성 안내에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