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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일리노이에 24–17 승리…빅텐 19연패 마감

두 팀의 총 전진 거리는 모두 345야드였지만, 퍼듀는 필드골 세 개와 막판 한 번의 공격에서 얻은 8점을 살렸다. 2023년 11월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 경기 무승 기록도 끝났다.

직접 제작한 데이터 도표. 퍼듀가 24–17로 이겼으며 두 팀의 총 전진 거리는 345야드였다. 퍼듀는 패스 255·러싱 90야드, 일리노이는 패스 225·러싱 120야드였다.
경기 사진이 아닌 자체 제작 설명 일러스트. 총 전진 거리가 같아도 득점은 달랐다. 수치는 일리노이대 체육부 공식 기록을 따랐다. Watch at Ease

퍼듀는 2026년 10월 3일 일리노이 원정에서 24–17로 승리하며 빅텐 경기 19연패를 끝냈다. Field Level Media에 따르면 퍼듀가 직전에 컨퍼런스 경기에서 이긴 것은 2023년 11월 25일 인디애나전이었다.

섐페인의 기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 이후 두 팀의 전체 성적은 모두 2승 3패가 됐다. 다만 컨퍼런스 성적은 퍼듀가 1승 1패, 일리노이가 0승 2패다. 퍼듀가 전진 거리에서 크게 앞서 거둔 승리는 아니었다. 두 팀 모두 총 345야드를 기록했다.

필드골 세 개로 앞서 나간 퍼듀

신입생 키커 하코보 에체베리아 로사노는 30야드, 34야드, 3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앞선 두 번으로 퍼듀는 6–0 리드를 잡았고, 세 번째 성공으로 3쿼터에 16–7을 만들었다. 마지막 터치다운 공격에 앞서 이 세 번의 킥으로 9점을 얻었다.

라이언 브라운은 패스 27회 시도 중 18회를 성공시켜 255야드와 터치다운 하나를 기록했다. 2쿼터에는 트라마 하리스에게 21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했다. 일리노이는 전반 종료 직전 콜린 딕슨의 득점으로 응수했지만, 퍼듀는 13–7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최종 7점 차 이전에는 막판 14점 차 리드가 있었다

경기 종료 8분 15초 전 이선 모출스키의 54야드 필드골로 일리노이는 16–10까지 따라붙었다. 퍼듀는 이후 안토니오 하리스의 1야드 러싱 터치다운과 브라운의 러싱 2점 컨버전으로 응수했다. 4분 29초가 남았을 때 점수는 24–10으로, 일반적인 터치다운 한 번과 추가점만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차이가 아니었다.

그다음 일리노이 공격에서는 존 슬로터가 쿼터백 케이틴 하우저의 패스를 가로챘다. 이후 종료 1분 26초 전 하우저가 타이 로빈슨에게 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해 일리노이가 7점 차로 좁혔다. 하지만 이어진 온사이드 킥은 퍼듀가 확보했다. 막판 터치다운은 최종 점수 차를 바꿨지만, 일리노이에 다음 공격권을 돌려주지는 못했다.

같은 전진 거리가 같은 득점 효율을 뜻하지는 않는다

일리노이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퍼듀의 패싱 전진 거리는 255야드, 러싱 전진 거리는 90야드였다. 일리노이는 각각 225야드와 120야드였다. 퍼스트다운도 일리노이가 26–19로 더 많았다. 이 수치들은 공을 전진시키는 것과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 준다.

딕슨은 리셉션 10개로 116야드와 터치다운 하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여덟 번째 리시빙 터치다운이었다. 일리노이의 공식 경기 후 기사에서 브렛 빌리마 감독은 거의 같은 전진 거리와 결정적인 상황에서 놓친 기회를 언급했다. 총 공격 거리의 큰 차이보다 중요한 순간의 실행이 승부를 갈랐다는 경기 흐름에 부합한다.

이번 승리로 퍼듀의 컨퍼런스 연패는 끝났지만, 남은 시즌의 전개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일리노이의 다음 예정 경기는 10월 10일 미시간주립 원정이며, 킥오프는 미국 중부시간 오후 2시 30분, 중계는 FS1으로 안내돼 있다. 이 기사는 종료된 경기의 결과 보도이며 실시간 점수 제공 페이지가 아니다.

직접 제작한 득점 흐름 도표. 퍼듀 점수를 먼저 표시하면 4쿼터 8분 15초를 남기고 16–10, 4분 29초에 24–10, 1분 26초에 24–17이었다.
경기 사진이 아닌 자체 제작 설명 일러스트. 퍼듀는 막판 터치다운과 2점 전환 성공으로 24–10을 만들었고, 일리노이의 마지막 터치다운 뒤 이어진 온사이드 킥을 확보했다. Watch at 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