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뉴스 해설
맥밀런 14회 리셉션…팬서스, 라이언스에 32–26 승리
캐롤라이나는 4쿼터에 13점 차로 앞선 뒤 서드 다운·14야드 상황에서의 퍼스트 다운 획득과 마지막 수비로 승리를 지켰다.

테타이로아 맥밀런이 패스 14개를 받아 192야드와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하며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팬서스는 일요일인 10월 4일 샬럿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32–26으로 꺾었다. 브라이스 영과 추바 허버드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상대가 두 차례 득점해야 따라잡을 수 있는 리드를 만들었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경기 막판 사이드라인 부근의 패스 캐치와 마지막 포스 다운 수비도 필요했다. 두 팀의 전적은 나란히 2승 2패가 됐다.
맥밀런과 허버드, 영에게 두 가지 공격 선택지 제공
영의 터치다운 패스 2개는 모두 맥밀런에게 향했고, 캐롤라이나의 나머지 터치다운 2개는 허버드의 러싱에서 나왔다. 패싱 터치다운과 리시빙 터치다운 수치는 같은 두 차례 플레이를 가리킨다. 맥밀런의 활약에 허버드의 러싱 122야드가 더해지면서 팬서스는 패스와 러싱 양쪽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맥밀런은 전반에만 리셉션 9개로 147야드를 기록했다. 팬서스에 따르면 한 경기의 한 하프에서 리셉션 9개를 기록한 것은 구단 신기록이다. 이날 그의 리시빙 192야드는 앞선 첫 세 경기에서 합산한 193야드보다 불과 1야드 적었다.
두 차례 터치다운 드라이브로 전반 동점 균형 깨져
16–16으로 전반을 마친 캐롤라이나는 3쿼터 첫 공격을 11개 플레이로 전개한 뒤 맥밀런의 10야드 터치다운 리셉션으로 마무리했다. 추가 킥에 실패하면서 점수는 22–16이 됐다. 디트로이트는 제이크 베이츠의 26야드 필드골로 응수했지만, 허버드의 2야드 러싱 터치다운과 추가 킥 성공으로 캐롤라이나는 29–19로 달아났다.
라이언 피츠제럴드는 종료 8분 59초 전 33야드 필드골을 더해 32–19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그가 경기 앞부분에서 추가 킥 2개를 놓친 영향은 남아 있었다. 이후 디트로이트가 터치다운에 이어 추가 킥까지 성공하자 점수 차는 6점이 됐고, 라이언스에는 다시 터치다운과 추가 킥을 성공시키면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았다.
사이드라인에서 공격 이어 간 뒤 마지막 수비로 승부 결정
점수 차가 13점으로 벌어진 직후 디트로이트의 첫 공격은 다운 갱신에 실패하며 끝났다. 딜레이 오브 게임 반칙과 폴스 스타트 반칙으로 포스 다운·10야드가 포스 다운·20야드로 바뀌어 있었다. 라이언스는 상대의 펀트 뒤 다시 기회를 얻었고, 이번에는 고프가 라포타에게 연결한 8야드 터치다운 패스로 공격을 마무리해 종료 3분 38초 전 32–26으로 추격했다.
이어 맥밀런이 서드 다운·14야드 상황에서 사이드라인 부근의 패스를 잡아 캐롤라이나의 공격을 이어 갔다. 팬서스는 결국 펀트했고, Field Level Media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종료 2분 6초 전 타임아웃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 진영 13야드 지점의 공격권을 넘겨받았다. 색을 허용한 영향도 더해져 포스 다운·13야드 상황이 됐다. Will Lee III와 Lathan Ransom이 마지막 패스를 잡은 선수를 퍼스트 다운 기준선에 못 미친 지점에서 막아 세웠고, 캐롤라이나는 니다운으로 남은 시간을 소진하며 경기를 끝냈다.
디트로이트, 더 많은 야드 얻고도 마지막 터치다운은 불발
고프는 패스 52회 중 32회를 성공시켜 412야드와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고, 인터셉션은 없었다. 디트로이트는 총 공격 452야드로 캐롤라이나의 445야드를 앞섰지만, 득점은 터치다운 2개와 베이츠의 필드골 4개에서 나왔다. 캐롤라이나는 터치다운 4개를 기록했다. 마지막 수비 성공으로 각 팀이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마무리한 방식의 차이가 승부 결과로 이어졌다.
관련 기사에서 다룬 10월 4일의 다른 접전에서는 뉴잉글랜드가 버펄로 원정에서 29–26으로 이겼고, 댈러스는 휴스턴 원정에서 34–30 역전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막판 결승 터치다운이 필요했다. 캐롤라이나의 공격은 이미 잡은 리드를 지키며 시간을 소진했고, 수비가 마지막에 상대 공격을 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