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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츠, 런던서 커맨더스에 30–13 승리…테일러 러싱 터치다운 2개
인디애나폴리스는 초반 턴오버와 0–6의 열세를 딛고 역전했다. 워싱턴이 3쿼터에 4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인디애나폴리스는 이후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10월 4일 일요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커맨더스를 30–13으로 꺾었다. 대니얼 존스의 두 차례 턴오버와 초반 6점 차 열세를 딛고 거둔 승리다. 조너선 테일러가 러싱 터치다운 2개를 기록했지만, 워싱턴도 3쿼터에 4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인디애나폴리스가 크게 점수 차를 벌린 것은 그 이후였다.
초반 6점 차 열세를 딛고 전반에 역전
워싱턴은 드루 스티븐스의 필드골 2개로 1쿼터를 6–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존스가 인디애나폴리스의 첫 공격에서 펌블로 공격권을 내주면서 커맨더스는 초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워싱턴은 이 쿼터에 레드존에 두 차례 진입했지만, 두 번 모두 터치다운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워싱턴이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면서 콜츠에는 만회할 여지가 남았다. 존스가 인터셉션까지 허용했지만, 테일러의 첫 러싱 터치다운과 스펜서 슈레이더의 필드골로 인디애나폴리스는 전반을 10–6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 역전은 의미가 컸다. 워싱턴은 초반 압박을 통해 리드를 잡았지만 콜츠의 터치다운 한 번에 뒤집힐 수 있는 점수 차였다.
신인의 터치다운 패스로 이어진 접전
마커스 마리오타가 무릎 부상으로 물러난 뒤 이 경기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신인 아탄 칼리아크마니스가 워싱턴의 쿼터백을 맡았다. 3쿼터 초반 제일런 칼리스가 칼리아크마니스의 패스를 가로챘다. 콜츠는 이렇게 얻은 공격권을 테일러의 두 번째 러싱 터치다운으로 연결하며 17–6으로 달아났다.
칼리아크마니스는 트레일런 버크스에게 47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며 응수했고, 점수는 17–13이 됐다. 이 득점은 당시 경기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워싱턴은 그날 주전 쿼터백을 잃었지만, 터치다운 한 번이면 역전할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 최종 점수에 나타난 큰 격차는 이후에 벌어졌다.
콜츠의 터치다운 3개는 모두 러싱에서 나왔다
테일러는 이날 러싱 20회로 95야드를 기록했다. 존스는 4쿼터 초반 인디애나폴리스의 세 번째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이 득점 드라이브에서 콜츠는 총 51야드를 전진했고, 이 중 40야드는 테일러의 러싱으로 얻었다. 테일러는 이렇게 7점이던 격차를 벌려 27–13으로 앞서는 데 힘을 보탰다.
슈레이더는 필드골 3개를 성공시켰다. 3쿼터 필드골로 점수는 20–13이 됐고, 마지막 필드골로 최종 점수 30–13이 완성됐다. 콜츠는 이로써 4쿼터에 실점 없이 10점을 추가했다. 득점 과정을 나눠서 보면, 3쿼터까지의 접전에 비해 최종 점수가 왜 한결 여유로운 승리처럼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이번 결과의 의미
인디애나폴리스는 2승 2패로 올라섰고, 워싱턴은 1승 3패로 내려앉았다. 콜츠는 실수를 만회하고 러싱으로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승패의 균형을 맞췄다. 커맨더스는 초반 필드골과 이후 장거리 터치다운 패스로 접전을 이어갈 기회를 만들었지만, 4쿼터에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런던 경기 결과를 뒤늦게 확인하는 독자라면 초반과 막판의 흐름이 달랐다는 점을 볼 필요가 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1쿼터 종료 시 뒤졌고, 전반에는 근소하게 앞섰으며, 3쿼터 후반까지도 상대가 한 차례 공격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 차에 머물렀다. 막판 우세를 바탕으로 최종 17점 차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