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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뉴스 해설

애플, 미국 티타늄 공급업체 Perryman에 3년간 최대 1억 달러 약정

미국산 5등급 티타늄을 iPhone Duo를 포함한 제품에 공급하는 3년 계약이다. 연간 물량, 가격, 지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식 단조·압연 시설에서 작업자들이 뜨거운 티타늄 소재를 감독하는 원본 편집 일러스트.
원본 편집 일러스트: Perryman은 펜실베이니아주 휴스턴에서 5등급 티타늄을 가공한다. Watch at Ease

애플은 Perryman Company에 3년간 최대 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Perryman은 펜실베이니아주 휴스턴에서 5등급 티타늄을 용해·단조·압연해 iPhone Duo 외장 등을 포함한 제품에 공급한다. 애플은 해당 공장 소재가 최소 80% 재활용 성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약속한 내용

애플은 Perryman에 3년간 최대 1억 달러를 약정했다. “최대”는 상한이며 전액이 이미 지급됐다는 뜻이 아니다. 애플과 로이터 모두 연도별 지출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티타늄 생산 장소

공장은 텍사스가 아니라 펜실베이니아주 휴스턴에 있다. 애플은 미국 내에서 용해·단조·압연하고 최소 80% 재활용 성분의 티타늄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Phone Duo의 사용처

애플은 5등급 티타늄이 iPhone Duo 외장에 쓰인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Duo가 애플의 첫 폴더블폰이라고 독립 보도했다. “Duo를 포함한 제품”이라는 표현은 계약이 한 기종보다 넓다는 뜻이지만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 생산의 범위

발표는 한 소재와 가공 공정을 다룰 뿐 모든 부품, 최종 조립, 모든 공급업체가 미국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 정확한 결론은 특정 미국 티타늄 공정에 3년 자금 약정이 붙었다는 것이다.

공개되지 않은 조건

티타늄 중량, 단가, 연간 최소 구매량, 지급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정보는 1억 달러 상한이 실제로 얼마나 사용되고 공급망이 얼마나 빨리 확대될지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재활용 금속이 티타늄 봉을 거쳐 일반 폴더블폰 외장 프레임이 되는 경로를 보여 주는 원본 편집 일러스트.
원본 편집 일러스트: 소재는 최소 80% 재활용 성분이며 iPhone Duo를 포함한 제품에 쓰인다. Watch at 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