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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자 윌슨, AP WNBA 올해의 선수 3년 연속 수상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스타는 17표 중 15표의 1위 표를 받아 통산 최다인 네 번째 수상에 성공했지만 리그 공식 MVP와는 별개다.

2026년 WNBA 경기에서 에이자 윌슨이 내피사 콜리어의 수비를 받으며 공을 머리 위로 든 자료 사진.
자료 사진: 2026년 8월 8일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윌슨이 콜리어의 수비를 받고 있다. 9월 27일 AP 상 발표 전 사진이다. John McClellan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에이자 윌슨이 일요일 AP의 2026년 WNBA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이 상을 받았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센터인 윌슨은 17표 중 15표의 1위 표를 얻어 올리비아 마일스, 케이틀린 클라크, 켈시 미첼을 앞섰다.

윌슨은 통산 네 번째 AP WNB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2016년 시작된 이 상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는 WNBA 공식 MVP 수상을 뜻하지 않는다. 리그는 플레이오프 기간에 자체 시즌 상을 별도로 발표한다.

또 한 번의 득점왕 시즌이 만든 기록

AP에 따르면 윌슨은 경기당 26.2점으로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했고 야투 성공률은 약 53%였다. 경기당 9.4리바운드, 커리어 최고인 3.2어시스트, 1.9블록도 기록했다.

에이시스의 9월 25일 공식 발표도 26.2점 득점왕과 정규시즌 20차례 더블더블을 확인했다. 이 수치는 투표 근거를 보여 주지만 AP 결과를 리그 공식 상으로 바꾸지는 않는다.

AP 상과 WNBA MVP가 다른 이유

AP 상은 매주 파워랭킹에도 투표하는 17명 심사위원단이 결정한다. 윌슨은 이번 선정에서 15명의 1위 표를 받았다.

WNBA는 별도의 시즌 상 제도를 운영하며 플레이오프 기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일요일 결과는 중요한 미디어 상이지 리그 MVP 확정이 아니다.

네 번째 AP 수상이 바꾼 기록

윌슨은 네 번째 수상으로 브리애나 스튜어트와의 동률을 깨고 2016년 상이 시작된 이후 최다 수상자가 됐다. 3년 연속 수상도 처음이다.

이번에 확인된 새 소식은 이 기록이다. 다섯 번째 WNBA 공식 MVP에 관한 판단은 리그 발표 전까지 전망에 불과하다.

흰색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22번 유니폼을 입은 에이자 윌슨의 자료 사진.
자료 사진: 2023년 7월 9일 미니애폴리스 에이시스 경기의 윌슨. 2026년 시상식 사진이 아니다. John McClellan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