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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영양사업 분사 추진…3분기 매출 130억 달러

연매출 약 85억 달러 규모의 영양사업을 2027년 말까지 독립 상장사로 분리할 계획이다. 2026년 비교 가능 매출 성장률 전망은 약 6%로 낮췄지만 조정 EPS 가이던스 중간값은 유지했다.

서로 연결됐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무브랜드 영양제품 생산시설의 원본 편집 일러스트.
원본 편집 일러스트: 분리 후 영양회사는 독립하고 애보트는 다른 사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Watch at Ease

애보트는 3분기 실적과 함께 영양사업을 독립 상장사로 분리할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 시점은 2027년 말이지만 이사회 최종 승인, 규제 심사, 세무 판단 등 조건이 남아 있다.

실적과 함께 발표된 분사 계획

애보트는 주주에 대한 비과세 분배 방식으로 영양사업을 독립 상장사로 만들 계획이다. 신설 회사는 연매출 약 85억 달러, 직원 약 1만6,000명, 생산시설 14곳을 갖출 전망이다. 다만 거래는 완료되지 않았고 시점과 성사 여부가 보장되지 않는다.

3분기 실적

9월 30일 종료 분기 순매출은 130억1,300만 달러로 보고 기준 14.5%, 비교 가능 기준 7.0% 늘었다. 조정 희석 EPS는 1.42달러였고, 영양사업 매출은 보고 기준 5.1%, 비교 가능 기준 4.9% 증가했다.

매출 전망은 낮추고 EPS 중간값은 유지

2026년 비교 가능 매출 성장률 전망은 약 6.0%로, 로이터가 전한 기존 6.5~7.5%보다 낮다. 회사는 조정 EPS 전망의 중간값을 유지하면서 연간 범위를 5.50~5.55달러로 좁혔다.

영양사업 분리 이유

독립 회사가 영유아·소아·의료·성인 영양 분야에 자본을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 공급계약 상실, 제조비 상승, 가격 인상 뒤 소비자 수요 둔화도 배경으로 전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새 회사 이름, 티커, 자본구조, 이사회, 배분 비율과 정확한 완료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7년 말은 목표일 뿐 규제와 세무 조건이 남아 있어 분리 완료나 향후 실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무브랜드 영양제품 생산라인을 바라보는 분석 데스크의 원본 편집 일러스트.
원본 편집 일러스트: 분기 실적과 분리 조건은 계속 확인해야 한다. Watch at Ease